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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Life

팥양갱 먹어보았어요

 

 


친구가 비상식량을 공유해 주었어요

크라운 팥양갱

원조 양갱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처음 맛보는 팥양갱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올리고당 함유로 단맛을 낮춘~' 팥양갱

"차게 해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라고 적혀있어요

냉장고에 보관 후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지금 배가 고프니 바로 먹어 버렸어요

 

양갱은 어릴 적 많이 먹어본 먹거리였어요

지금도 가끔 먹어보면 어릴 때 먹어본 추억이 느껴질 정도로 저에게는 그 무언가 연결고리가 있던 것 같아요

 

생각나는 단어를 꺼내어 본다면

할머니, 놀이터, 강가, 초등학교 등 아련한 모습이 흐릿한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팥양갱은 사실 처음 먹어보기에 꺼내어 한입 가득 베어 물어보았어요

그 맛은 양갱 종류를 드셔보신 분들은 모두 다 아는 그런 맛이에요

특별히 올리고당 함유로~ 쓰여 있어 그런지 덜 달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달짝지근한 맛이 가득한 팥양갱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인 것 같아요

식감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맛도 식감도 너무 좋아요

 

 

여러분 그거 아셨나요?

양갱을 포장박스에 꺼내면 이렇게 황금색 포장지에 담긴 양갱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어디가 앞이고, 어느 곳을 개봉해야 하는지?

그렇게 많이 먹어 보았어도 저는 몰랐었네요

그냥 손이 닿는 곳을 찢어 먹었던 생각만 들었어요

 

양갱을 먹는 방법은 종이 포장지에 적혀있어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적혀있어요

1. 윗부분을 뜯은 후

2. 밀어서 드세요

 

그런데...

 

어디가 윗부분을 말하는 걸까요?

 

 

위에 사진처럼 오른쪽 부분이 살짝 길게 포장이 되어 있고

왼쪽 부분은 마감 처리로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오른쪽 부분을 뜯어주면 될 것 같아요

 

그런 다음 밀어서 먹어 보았어요

 

 

쭉쭉~ 잘 밀려요

밀어서 후딱 전부를 먹어 버렸어요

단맛 가득한 쫀쫀한 식감이 저는 그냥 좋네요

 

그러나

저는 금색 포장지는 그냥 찢어서 먹을 것 같아요

밀어서 먹어보니

금색 포장지 안쪽 면에 양갱이 묻어 버려 조금 덜먹게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금빛 찬란한 포장지를 제공하는 팥양갱

간단한 간식으로 가끔씩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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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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