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라봄직한 하루예요
오늘은 맥반석 달걀을 만들어 보았어요
얼마 전 구매한 인스턴트팟으로 요리할 거예요
전기밥솥으로는 몇 번 해보았는데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하며 요리해 볼게요
인스턴트팟과 함께 포함되어 있는
레시피북을 참고하여 요리해 볼 거예요
국, 찌게류 국물요리
종류별 밥 요리
맥반석 달걀, 요구르트 등의 별미요리
몇 가지 요리 레시피가 안내되어 있어요
맥반석 달걀
좋아하는 간식으로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도 종종 사 먹어요
그래도 직접 만들어 먹는 맥반석 달걀은
따뜻한 느낌 그대로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맛있는 것 같아
가끔 해 먹어요
맥반석 달걀 요리를 위한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 달걀 11개
- 소금물(소금 1T + 물 400ml + 식초 1t)
달걀은 겹치지 않도록 넣어보면
11개 정도가 적당하여 이렇게 안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소금물을 만들 때
소금 1T는 10~20g 정도라고 하는데 저울이 없다면
어른 숟가락에 소복이 쌓일 정도로 소금을 넣어주시면 돼요
물 400ml 용량은 종이컵 한 컵 용량이
대략 180ml 정도이니 참고하여 넣어주시면 돼요
식초 1t는 t가 소문자이니까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넣어주세요
달걀을 실온에 미리 꺼내 둔 후
약간의 식초와 물로 소독 및 세척을 해주었어요
달걀은 깨끗하게 잘 세척해 주세요
여기서
"어~ 달걀이 11개가 아니라 10개인데..."
하셨다면 눈썰미 갑~
10개 준비했다가
레시피 보고 1개 더 추가해서 요리했어요^^
맞죠~ㅎ
1. 준비된 재료를 인스턴트 팟에 넣기
2. 뚜껑 닿기
3. 밸브 Sealing(진공)으로 돌려주기
4. 전원 켜기
5. 육류(Meat) 버튼 누르기
6. 조리시간 60분으로 설정하기
7. 압력 강도 고압으로 선택하기
이렇게 준비한 후
잠시 기다려주면 요리가 시작돼요
이제 저의 할 일은 끝!
인스턴트팟이 요리하도록 기다려 주면 돼요
Sealing(진공)으로 돌려준 모습이에요
요리시간 60분
압력 강도 고압으로 선택해 주었어요
요리가 끝나면 소리로 알려줘요
밸브는 자동배출과 수동 배출로 구분하여해 주시면 돼요
사실!
모든 요리를 마친 후
배출 모드는 자동으로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수동으로 직접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는 것 같아요
직접 배출을 진행할 때는
맨손으로는 위험할 수 있어요
이렇게 집게 또는 긴 숟가락으로
밸브를 아래로 조금씩 돌리면서
배출을 해주시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으실 거예요
요리가 다 되었어요
달걀을 한번 살펴볼게요
60분으로 선택하여 요리한 결과물이에요
조오~기
보이는 깨진 달걀 당첨되었어요
꺼내어 껍질을 까 보았어요
어느 정도 쫀쫀한 식감도 있고
약간의 탄내가 날 정도의 향기도 괜찮았어요
기존 전기밥솥으로 20분 찜 모드로 2번 정도 했을 때 식감을 보여주었어요
요 정도 식감과 맛도 괜찮지만
저는 같은 설정으로 한번 더 요리했어요
2번 요리한 결과물이에요
요리를 마친 달걀은 많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2번 요리하니
쫀쫀한 식감이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요
시중에 판매용 맥반석 달걀처럼
탄력 있는 식감이 비슷해졌어요
저는 60분으로 2번 요리한 달걀이
식감도 맛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잘 익은 달걀을
호호 불며
껍질을 잘 까준 후
소금을 살짝 묻혀
입안 가득 베어 물면
캬~
입 데요
조심히 맛있게 드셔야 해요
가족들과 오순도순
핸드메이드 맥반석 달걀과 사이다 한잔 어떠실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구독과 공감
좋은 댓글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생활-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늘 저녁은 신계치 해먹었어요! (38) | 2020.03.19 |
|---|---|
| 테이프 감성 - 서태지와 아이들 2집 (24) | 2020.03.16 |
| 테이프 감성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Fly To The Sky) (12) | 2020.03.13 |
| 고단한 하루 .... 푹 잤어요^^ (18) | 2020.03.13 |
| 가수들 싸인은 어떻게 할까요? (14) | 2020.03.11 |
